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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10만원에 오가세요!…초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4.18 09:35
수정2023.04.18 11:26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이 특가와 초특가 항공권 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에어서울은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운임 무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항공 운임이 0원이고,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만 결제하면 됩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최저가는 인천에서 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이 5만1500원부터, 인천에서 도쿄는 5만54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인천발 다낭 노선과 보라카이 노선이 6만9800원, 보라카이 노선은 6만9800원부터 시작합니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일(19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과 진에어는 오는 23일까지 할인 이벤트 중입니다.
 


티웨이항공은 태국 방콩 돈므앙 공항 취항 기념으로 편도 12만3300원부터 시작하는 항공권에 더해 할인코드 '방콕' 입력시 10%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도 왕복 10만원대로 이용 가능한 인천발 후쿠오카 항공권 등 최저 7%, 최대 10% 할인 중입니다.

티웨이항공에선 태국과 베트남 항공권을 왕복 20만원대에, 괌 항공권을 왕복 30만원대에 예매 가능합니다.

초특가 항공권들의 탑승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입니다.
 


진에어는 가족 단위 괌 항공권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소아 항공 운임을 20%, 성인은 10% 할인합니다.

단거리 노선에 주력하는 저비용 항공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급증했던 일본 여행 수요가 주춤하기 시작하자 동남아시아와 괌 등 휴양지 노선의 할인 이벤트를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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