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4억 할인'에도 안 사…부동산 투심은 어디로?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4.14 07:50
수정2023.04.14 10:01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콕콕 절세전략'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Q. 먼저 집값 살펴보겠습니다. 시장에서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고 인하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한은은 선을 긋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Q. 사실 이번 한은의 동결 결정은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에요.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보는데요. 실제로 2월부터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갭투자도 확 늘어났어요?
Q. 기준금리 동결에 집값 바닥론이 반가운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영끌족들인데요. 그동안 이자 감당이 점점 불어나면서 경매 진행 건수가 대폭 늘었다는데요. 한편에서는 영끌족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신호도 읽힌다고요. 영끌이 위험하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는데도 집값은 또 뛴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요?
Q. 그런데 낙찰률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가 매물 위주로 낙찰이 되나 보네요?
Q. 그런데 실수요자들의 시선은 다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집값이 비싸다는 평가인데요. 집값이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워낙 많이 올라서 체감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집주인들이 급매는 거두어들인다는데 매도와 매수 사이에 갭이 큰 것 같아요?
Q. 청약 시장으로 옮겨볼까요. 부동산 시장에 온기 다소 돌면서 청약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실거주 요건이 아직 해결되진 않았지만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가 확실해지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고요?
Q. 문제는 양극화입니다. 부동산 얘기할 때마다 양극화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지방 대부분은 여전히 미달사태를 면치 못하고 있어요?
Q. 그런데 서울에서도 미달인 청약지역이 있습니다.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9번째 무순위 청약에서도 완판에 실패했어요?
Q. 이번에 고가 청약 논란이 일면서 정부가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가 산정 기준을 까다롭게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세금을 들여 집을 사는데 오히려 집값을 떠받치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감정 자체에 의문이 일고 있어요?
Q. 빌라왕 사태가 벌어진 지 벌써 반년이 돼갑니다. 피해자들 중 많은 분들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빌라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집값 급등 시기에 아파트 대신 수요가 몰렸었는데 지금은 임대 시장에서도 외면받고 있어요?
Q. 이번에 빌라왕 사태로 임대인들이 꼭 확인하는 게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입니다. 그런데 빌라는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졌다고요?
Q. 이미 빌라 전세를 살고 계신 분들도 계실 거고요.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빌라 전세를 찾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확인해야 하거나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먼저 집값 살펴보겠습니다. 시장에서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고 인하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한은은 선을 긋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Q. 사실 이번 한은의 동결 결정은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에요.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보는데요. 실제로 2월부터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갭투자도 확 늘어났어요?
Q. 기준금리 동결에 집값 바닥론이 반가운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영끌족들인데요. 그동안 이자 감당이 점점 불어나면서 경매 진행 건수가 대폭 늘었다는데요. 한편에서는 영끌족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신호도 읽힌다고요. 영끌이 위험하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는데도 집값은 또 뛴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요?
Q. 그런데 낙찰률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가 매물 위주로 낙찰이 되나 보네요?
Q. 그런데 실수요자들의 시선은 다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집값이 비싸다는 평가인데요. 집값이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워낙 많이 올라서 체감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집주인들이 급매는 거두어들인다는데 매도와 매수 사이에 갭이 큰 것 같아요?
Q. 청약 시장으로 옮겨볼까요. 부동산 시장에 온기 다소 돌면서 청약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실거주 요건이 아직 해결되진 않았지만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가 확실해지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고요?
Q. 문제는 양극화입니다. 부동산 얘기할 때마다 양극화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지방 대부분은 여전히 미달사태를 면치 못하고 있어요?
Q. 그런데 서울에서도 미달인 청약지역이 있습니다.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9번째 무순위 청약에서도 완판에 실패했어요?
Q. 이번에 고가 청약 논란이 일면서 정부가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가 산정 기준을 까다롭게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세금을 들여 집을 사는데 오히려 집값을 떠받치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감정 자체에 의문이 일고 있어요?
Q. 빌라왕 사태가 벌어진 지 벌써 반년이 돼갑니다. 피해자들 중 많은 분들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빌라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집값 급등 시기에 아파트 대신 수요가 몰렸었는데 지금은 임대 시장에서도 외면받고 있어요?
Q. 이번에 빌라왕 사태로 임대인들이 꼭 확인하는 게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입니다. 그런데 빌라는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졌다고요?
Q. 이미 빌라 전세를 살고 계신 분들도 계실 거고요.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빌라 전세를 찾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확인해야 하거나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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