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로또 사신 분…35억·22억 찾아가세요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4.13 10:30
수정2023.04.13 14:28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아직 찾아가지 않은 57억원 상당의 로또 1·2등 당첨금 지급 기한이 한 달여 남았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28일 추첨한 로또복권 제1017회차 1·2등 미수령 당첨금과 지난해 5월21일 추첨한 제1016회차 1등 미수령 당첨금이 대상입니다.
1017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액은 35억 1768만 4822원입니다. 당첨 번호는 12, 18, 22, 23, 30, 34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입니다.
같은 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금 역시 미수령으로 남아있습니다. 1017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 금액은 5862만 8081원으로 당첨 번호는 12, 18, 22, 23, 30, 34와 보너스 번호 32입니다. 당첨 지역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복권판매점입니다.
아울러 1016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1016회차 1등 당첨금액은 22억 6066만 671원으로 당첨 번호는 15, 26, 28, 34, 41, 42이며 당첨 장소는 서울 중구에 있는 복권 판매점으로 확인됐습니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1017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5월29일, 1016회차는 5월22일까지입니다.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돼 저소득층 주거 안정 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에 쓰입니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장은 "지난해 5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아직 미수령 상태로 남아있다"며 "복권을 구입하면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시간이 지났어도 당첨 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7.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10.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