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560선 터치…美 증시 CPI 앞두고 이틀째 혼조세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4.12 11:10
수정2023.04.12 11:33
[앵커]
장 초반 괜찮은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가 보합권을 등락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는 등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긴장하는 모습인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정인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보합권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기자]
오늘(12일) 0.06%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상승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560.44까지 오르기도 했는데, 10시 30분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2530선까지 내려왔습니다.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미국 뉴욕증시 영향으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11시 20분 기준 0.02% 내린 2547.3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상승 전환하면서 900선을 터치했습니다.
개인만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11시 20분 기준 0.31%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합권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도 제한적으로 움직일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에 앞서 경계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11시 2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원 90전 오른 1324원 1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갔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간밤 다우지수는 0.29% 오른 반면 S&P 500 지수는 4108.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 2031.88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우리시간으로 오늘밤(12일) 나올 3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주목했는데요.
여기에 생산자물가지수, PPI와 주요 대형 은행들의 실적발표까지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선 관망세가 짙어진 분위기입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장 초반 괜찮은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가 보합권을 등락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는 등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긴장하는 모습인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정인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보합권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기자]
오늘(12일) 0.06%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상승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560.44까지 오르기도 했는데, 10시 30분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2530선까지 내려왔습니다.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미국 뉴욕증시 영향으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11시 20분 기준 0.02% 내린 2547.3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상승 전환하면서 900선을 터치했습니다.
개인만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11시 20분 기준 0.31%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합권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도 제한적으로 움직일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에 앞서 경계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11시 2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원 90전 오른 1324원 1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갔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간밤 다우지수는 0.29% 오른 반면 S&P 500 지수는 4108.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 2031.88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우리시간으로 오늘밤(12일) 나올 3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주목했는데요.
여기에 생산자물가지수, PPI와 주요 대형 은행들의 실적발표까지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선 관망세가 짙어진 분위기입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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