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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자산 300억 이상…'슈퍼리치' OO 더 늘린다?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4.12 07:52
수정2023.04.12 09:27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최원진 프라임에셋 팀장

Q.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또는 총 자산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를 슈퍼리치로 정의했다는데요. 보고서에서는 슈퍼리치의 자산관리 어떻게 분석했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슈퍼리치, 금융자산 중 현금·예금 2배↑ “불확실성 대비”
- 금융자산 규모 증가할수록 외화 자산 보유 비중도 증가
- 슈퍼리치의 70%, 금융자산 투자를 통해 플러스 수익률
- 슈퍼리치, 미술품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 
-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중 5:5
-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비율 8:2, 해외 주식 보유 비중 높아

Q. 슈퍼리치가 한 해동안 벌어들이는 금융소득은 약 12억원 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고소득을 올리는 슈퍼리치가 가장 많은 직업이 뭔지도 궁금합니다.

- 연평균소득 12억원…일반 부자(3억 3000만원)보다 4배 높은 수준 
- 재산 소득 연평균 소득에서 가장 큰 비중 (39%) 차지
- 부모의 교육이나 가정 분위기로 ’돈‘에 대한 관심 증가
- 슈퍼리치, 기업 경영자 (29%)가 가장 많아 
- 슈퍼리치가 가장 많은 지역,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순 

Q.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서 부자는 올해 경기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2023 실물경기, “안 좋을 것이며 부동산 가격 더 하락할 것”
- 부동산 시장 2025년 이후가 되어야 회복될 것 
- 향후 투자 의향이 높은 자산으로 부동산 선택
- 부동산,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보존하는 기능 
- 70대 이상 부자, 임대 수익을 위해 다주택 보유 
-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 하락, 예금·채권으로 자금 이동 

Q. 흥미로운 분석도 있는데요. mbti 유형 중 슈퍼리치가 가장 많은 성격 유형이 따로 있다면서요?

- 금융자산 규모 클수록 T(이성적)·J(계획적) 비율 높아
- 슈퍼리치, MBTI 조사…ESTJ형 26.8% 최다
- 의료·법조계 전문직은 ISTJ(42%)형 비율 높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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