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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원자재가격이 오르면서 생활용품과 주방 업계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자, 프라이팬 가격은 지난해보다 12.6% 올랐고, 밀폐용기 10.8%, 수저 8.0%, 냄비 2.4% 등이 올랐습니다.

또, 식기와 가정용비닐용품은 각각 17.0%, 11.4% 올랐고, 이외에도 세탁세제(20.4%), 섬유유연제(9.2%), 부엌용 세제(8.6%) 등 세제류 가격이 함께 올랐으며, 비누 가격은 1년 전보다 17.7% 올랐고, 바디워시 가격은 전년 대비 16.7%,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와 같은 기능성화장품 13.1%, 샴푸 12.5%, 구강세정제 10.2%, 치약 7.0% 등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런 가격 인상 흐름에 소비자의 지갑이 서서히 닫히자, 쿠팡·G마켓·홈플러스 등 유통업계에서는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쿠팡은 오는 16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 30개가 참여하는 뷰티, 리빙 가전 할인전을 진행합니다.

피부관리기부터 헤어스타일러와 제모기, 청소기 등 소형 가전 2000여 개 등을 할인해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으로는 쿠팡 스테디셀러인 '바비리스' 헤어 드라이기와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필립스' 소닉케어 구강세정기, 국민분유포트인 '모리츠' 온도조절 분유포트 등이 있습니다.



또, G마켓과 옥션은 Big 마트페스타를 지난 3일부터 오늘(11일)까지 진행합니다.

△정관장 △신세계푸드 △코카콜라 △LG생활건강 △매일유업 △고려은단 △풀무원 △농심 △광동제약 △애경 △롯데칠성 △CJ제일제당 △P&G △아모레퍼시픽 등 14개 마트 카테고리 핵심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트 빅페스타’ 로고가 붙어있는 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 쿠폰을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매일 무제한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 오늘(11일)은 정관장 특집 라이브 방송도 오늘 저녁 7시에 진행 예정입니다.

홈플러스도 4월 26일까지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4월 한 달 내내 온라인 주문 고객 대상으로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