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냄새"…날씨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것'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4.11 10:16
수정2023.04.11 17:07
[음식물처리기 (전자랜드 제공=연합뉴스)]
기온이 오르면서 에어컨 등 냉방 가전만큼이나 음식물처리기 수요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늘(11일) 지난 3월 한 달간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물처리기는 보통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잘 팔리지만, 지난달에는 기상관측 이후 가장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찾는 손길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랜드는 "음식물처리기는 냉방 가전만큼이나 기온 변화에 쉽게 영향을 받는 제품"이라며 "올여름에도 판매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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