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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간판 조심하세요!"…전국 강풍 몰아친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4.11 07:17
수정2023.04.11 11:22


오늘(11일)까지 전국 곳곳에  간판 등 야외 시설물이 흔들릴 정도의 태풍급 강풍이 불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 동해안에는 순간 시속 70km의 강한 바람이 예고됐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은 시속 110k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돌풍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남북으로 기압 차이가 가팔라져, 강풍대가 만들어졌다는 게 기상청 설명입니다. 

기온은 아침 최저 기온이 4~16도, 낮 최고 기온은 14~24도 사이를 나타나겠습니다. 

이와 함께 아침에는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오전에 중부지방과 전북, 오후 전국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 수도권과 충남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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