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충전에 700km를 가는 전기차 '폭스바겐 ID.7', 다음주 최초 공개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4.10 18:15
수정2023.04.11 08:53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 플래그십 세단 'ID.7'이 오는 17일(현지 시각)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됩니다.
ID.7은 폭스바겐이 새로 개발한 고효율 전기 구동계가 탑재된 신형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모델입니다. 새로운 전기 모터는 폭스바겐 ID.패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출력과 가장 높은 토크를 발휘합니다.
특히, 새로운 전기 구동계는 에너지 효율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배터리 크기에 따라 최대 700km의 주행 거리와 최대 200kW의 충전 용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드라이빙 모드 셀렉션 기능을 통해 컴포트 모드와 스포티 모드 영역 사이에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적용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시스템은 주행 안정성을 높입니다.
ID.7은 운전석의 콕핏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전통적인 일반 계기판 대비 크기를 대폭 줄였습니다. 1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도 탑재했습니다.
폭스바겐은 ID.7을 위해 차세대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도 개발했습니다. 버전에 따라 최대 14개 방향으로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운전자 및 조수석의 시트는 개별 설정 외에도 시트 온도에 따라 자동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 카이 그뤼니츠는 "MEB 플랫폼의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ID.7에 적극 활용했다"며, "탁월한 드라이브 시스템, 편안한 주행 장치와 긴 주행 거리는 ID.7이 장거리 주행을 위한 최적의 차량임을 말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ID.7은 올해 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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