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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대전과 지역교류 활성화…업무협약 체결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4.10 11:46
수정2023.04.10 12:03


서울시가 세종시, 대전시와의 도시 간 지역교류를 활성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와 각각 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세종시청과 대전시청을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합니다.

먼저 서울시와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및 정원도시 조성 ▲한글사랑·한국문화예술 발전 ▲인재개발교육 교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스포츠 교류 활성화 ▲서울-대전 간 품앗이 홍보 추진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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