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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보험료 3200원"…한화손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출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4.06 14:39
수정2023.04.06 14:40

[한화손해보험이 월 3200원의 보험료로 변호사 선임비용 등 4가지 보장을 탑재한 '다이렉트 3200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자료=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을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한 온라인(CM) 전용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검찰 기소 후 보장하던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담보를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해 보장한도를 최대 7천만원까지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보복운전자피해보장, 응급실내원치료비, 골절로 인한 부목치료비도 신설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자가용 운전자는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월 3200원의 보험료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손해 발생시 대인형사합의금 2억원, 변호사 선임비용 7천만원, 대인벌금 3천만원(스쿨존사고 외 2천만원), 대물벌금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한화손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비용 담보 4가지를 3200원으로 구성한 가장 저렴한 온라인 운전자보험"이라며 "타사 상품과 달리 적립보험료가 없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표준플랜과 고급플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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