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이 도끼 들고 난동…경찰 조사 중
SBS Biz 김정연
입력2023.04.06 13:20
수정2023.04.06 15:06
대한항공 직원이 본사 건물에서 도끼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대한항공 본사 소속 직원 A씨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를 들고 다른 직원을 협박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직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어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흉기로 간주되는 도끼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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