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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서 교각 보행로 무너져…1명 사망·1명 중상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4.05 11:50
수정2023.04.05 13:43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5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각인 정자교의 난간 보행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20대 남성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상자 2명은 교각 위에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된 왕복 6차로의 교각으로, 총 연장 108m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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