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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차 2만3840대 팔려…벤츠 판매량 1위 탈환

SBS Biz 황인표
입력2023.04.05 10:02
수정2023.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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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2만1622대보다 10.3% 증가한 2만384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벤츠 E 350 4MATIC 1275대, 렉서스 ES300h 1003대, 이어 BMW 520 823대 순이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벤츠가 6533대, BMW 5664대, 아우디 2260대, 볼보 2156대, 렉서스 1376대 순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1, 2월에는 BMW 판매량이 1만2470대로 벤츠 8419대에 비해 크게 앞섰는데 3월 들어 벤츠 판매량이 BMW보다 1천대 많았습니다.

정윤형 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수입차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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