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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대형 은행 실적 상승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4.05 04:00
수정2023.04.05 07:54

미국 웰스파고증권의 마이크 마요 선임 은행 애널리스트는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요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4일 CNBC에 출연해 "최근 은행들이 파산하면서 대형 은행들이 승자가 될 것이라는 입장으로 바뀌었다"며 "씨티그룹, JP모건, PNC, US뱅코프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비롯한 대형 은행들을 보면 규제에 큰 변화가 없고, 예금의 유입으로 득을 봤다"며 "신용의 질도 여전히 좋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요 애널리스트는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1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은행 위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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