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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SRT로 포항·창원·여수 오간다

SBS Biz 우형준
입력2023.04.04 17:45
수정2023.04.04 18:24

이르면 올해 추석부터 수서발 고속열차, SRT를 타고 경북 포항과 경남 창원, 전남 여수를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한정됐던 SRT 노선을 경전선과 전라선, 동해선까지 확대해 하루 4회 운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노선을 이용하는 380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환승에 따른 불편과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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