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쇼호스트 이례적 영구퇴출 무슨 일?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4.04 07:42
수정2023.04.04 10:46
최근 생방송 중 욕설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인기 쇼호스트 정윤정씨에 대해 현대홈쇼핑이 영구 퇴출 결정을 내렸습니다.
4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이날 내부적으로 방송 심의 결과 정씨에 대해 자사 홈쇼핑 방송에 대해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정씨를 게스트로 내세운 네이쳐네이쳐 브랜드에 대해서는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지를 위해 판매 방송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열고 정씨의 홈쇼핑 욕설 방송에 대해 이례적으로 법정 제재를 결정, 방심위 전체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롯데, 현대, CJ 등 홈쇼핑 3사는 정씨가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방송을 약 2주간 편성표에서 제외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에서 욕설한 뒤 방심위에 민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4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이날 내부적으로 방송 심의 결과 정씨에 대해 자사 홈쇼핑 방송에 대해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정씨를 게스트로 내세운 네이쳐네이쳐 브랜드에 대해서는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지를 위해 판매 방송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열고 정씨의 홈쇼핑 욕설 방송에 대해 이례적으로 법정 제재를 결정, 방심위 전체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롯데, 현대, CJ 등 홈쇼핑 3사는 정씨가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방송을 약 2주간 편성표에서 제외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에서 욕설한 뒤 방심위에 민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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