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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권 '장기집권' 지배구조 손본다…이달 중 대책 발표

SBS Biz 박연신
입력2023.04.02 09:33
수정2023.04.02 14:13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을 이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선안을 이번 달 발표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며 "업계 등으로부터 막바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유분산 기업은 소유 지분이 분산돼 있어 이른바 '주인(대주주) 없는 회사'로 불리는 곳들입니다.

이에 국내 기업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관투자자의 책임투자를 명문화한 '스튜어드십 코드'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이슈로 접근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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