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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치킨, 반값 대게, 40% 할인 한우를 이번 주말(1~2일) 대형마트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오늘(1일)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 '랜더스데이'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내일(2일)까지 한우 전 품목과 국산 브랜드 돼지 삼겹살, 목심을 40% 할인 판매합니다. 달걀 30구 2판을 사면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3천원 할인된 8980원에 살 수 있습니다.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받는 '1+1' 행사도 진행되는데, 국산 밤고구마 2kg, 영덕 시금치, 유러파인 양상추 등 신선식품부터 만두와 냉동 돈까스 전 품목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포함됩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매출인 5천억원 규모로 기획돼 해당 품목도 다양합니다. 얇은피 만두 전품목, 냉동 돈까스 전품목, 냉동 핫도그 전품목, 고추장, 된장, 쌈장 전품목, 시리얼 전품목, 치즈 전품목, 초콜릿 전품목 등 가공식품, 하기스,마미포코, 에코센 기저귀 전품목, 세탁세제 전품목, 구강청결제 전품목, 핸드워시 전품목, 페리오 칫솔, 치약 전품목, 헤어 트리트먼트 전품목 등 생활용품이 포함됩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도 이틀간 제휴 삼성카드 결제시 한우 등심과 채끝 대용량 팩을 1만원 할인한 가격에, 국내산 민물장어는 7천원 할인한 4만2980원에 판매합니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인기 위스키 6종을 한정 물량 판매합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700mL,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700mL,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750mL, 글렌피딕 12년 쉐리 700mL, 아란 쿼터캐스크 캐스크스트렝스 700mL, 아란 마크리무어 46도 700mL 6종을 전 점에서 한정 판매합니다.

롯데마트는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반값에 선보입니다. 국내산 계육을 쓴 '큰 치킨' 1마리를 내일까지 53% 할인해 기존 판매가 1만4800원이 아닌 6980원에 판매합니다. 또 축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데, '냉동꽃갈비(구이용·1kg·미국산)'를 2만2450원에 반값 할인합니다.

롯데마트 대표 상품인 미국산 소고기와 호주산 와규, 활대게는 반값에 판매합니다. 활대게는 올해 중국의 수입 봉쇄 해제와 러시아 산지 공급량 감소 등으로 시세가 40%가량 오른 상황입니다.

홈플러스는 5일까지 앵콜 ‘홈플런 데이’를 개최합니다. ‘홈플런’ 기간 인기를 모은 제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