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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캔디 가격도 오른다…스키틀즈, 다음 달 25% 인상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3.31 16:56
수정2023.03.31 17:56

[사진=한국마즈]

인기 캔디류 중 하나인 스키틀즈의 판매 가격이 다음 달부터 25% 오릅니다.

오늘(31일) 스키틀즈를 국내에 유통하는 한국마즈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스키틀즈 2종의 가격이 기존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비싸집니다.

대상 제품은 스키틀즈오니지널(45g)과 스키틀즈사우워(40g)입니다.

가격 인상은 마트 등 다른 유통채널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스키틀즈 2종은 지난해 5월에도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가격이 오른 바 있습니다.

한국마즈 측은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제품인 만큼 가격 인상을 최대한 미뤘지만, 전량 수입이다 보니 물류비용 증가와 생산 단가 인상 등을 반영해 불가피하게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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