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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컨셉 제공]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합니다.



W컨셉은 내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해 편집숍 형태의 ‘W컨셉관’을 운영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면세점 입점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를 확대하고,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W컨셉은 내국인과 K-패션에 관심이 많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 고객을 겨냥해 국문몰과 중문몰에 동시 입점합니다.

‘유어네임히얼’, ‘그로브’, ‘데이즈데이즈’, ‘하시’ 등 인기 브랜드 17개를 선별해 선보입니다.



면세점 핵심 카테고리인 잡화 및 스윔웨어 브랜드도 입점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내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한 달 간 W컨셉 입점을 기념해 전체 브랜드 10% 할인과 일부 브랜드 대상으로 한 적립금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윤정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지난해 백화점에 이어 입점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면세점 입점을 준비해왔다”며 “면세점 입점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K패션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