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평균재산 19억대…작년 공시지가 상승에 3억 '쑥'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3.30 05:44
수정2023.03.30 07:55
[인사혁신처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고위공직자 2천37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고위 공직자 2천여 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9억 4천6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말 당시 고위공직자 1천978명의 평균보다는 약 3억 2천만 원 증가했는데, 공시지가 변동 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 77억 원을 신고했고, 재산공개 대상자 중 총액 1위는 532억 6천만 원을 신고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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