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신호 카메라 지났다고 안심?…'뒤통수 조심하세요'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3.29 08:33
수정2023.03.29 11:01
이륜차 등의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의 단속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실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중랑구 상봉지하차도에 시범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의 계도기간이 이달 말 종료돼 내달 1일부터 위반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장비는 추적용 카메라로 차량의 과속·신호 위반을 검지하고, 뒷번호판을 촬영해 사륜차뿐 아니라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위반 행위까지 단속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영상분석기술을 고도화해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등도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분석해 올해 안에 서울 시내 5곳에 후면 단속 장비 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중랑구 상봉지하차도에 시범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의 계도기간이 이달 말 종료돼 내달 1일부터 위반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장비는 추적용 카메라로 차량의 과속·신호 위반을 검지하고, 뒷번호판을 촬영해 사륜차뿐 아니라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위반 행위까지 단속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영상분석기술을 고도화해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등도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분석해 올해 안에 서울 시내 5곳에 후면 단속 장비 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5일 만에 25만잔 팔렸다…나오자마자 대박난 커피
- 2.목동14단지 '잭팟' 최고 35층→60층… 5천7세대로 재건축
- 3.국민연금 최고 月 266만원…나도 이만큼 받을 수 있을까?
- 4.유럽의회, '유럽판 IRA' 탄소중립산업법 가결…하반기 발효
- 5.어디가 싸지?…대형마트도 새벽배송 뚫렸다
- 6.70만명이 매달 100만원 넘게 타간다…최고 266만원
- 7.우리 국민, '이 생선' 가장 좋아한다
- 8."은퇴 전 이 자격증 따놓자"…50대 몰린 자격증 시험은?
- 9."누가 요즘 취할 때까지 마셔"…소주업계 '빼기' 경쟁
- 10.경매로 나왔는데 108억원…역대 최고가 찍은 '이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