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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포트] ‘환상의 궁합’ 치킨+맥주…소비자는 ‘환장’?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3.29 08:02
수정2023.03.29 09:58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트렌드 리포트' - 권미경 DMC미디어 마켓인사이트서비스 실장

Q. 치킨 하면 국민 배달음식 중 하나인데요. 코로나19로 인기가 더 올라가다가 최근에는 다소 떨어졌다고 해요. 계절이나 시즌에 따라서도 치킨을 찾는 횟수가 차이가 난다고요?

Q. 치킨 하면 양반후반, 치맥, 배달... 이런 단어들이 생각나는데요. 소비자들은 치킨 하면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리나요?

Q. 한때 치킨 가격이 3만원이 될 거라는 말이 나왔는데 곧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달부터 교촌치킨이 가격을 또 올릴 예정인데요. 아마도 줄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달비를 포함하면 곧 3만원에 육박할 듯 한데요. 소비자들도 치킨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Q. 한때 대형마트들에서 가성비 좋은 치킨들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이 치킨들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였는데요. 그런데 수요를 감당하려면 마트 직원들이 상당히 고생한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어요. 이런 이슈가 부정 여론에 영향을 주나요?

Q. 요즘 산업 전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요식업계에서도 로봇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요. 간단한 서빙 로봇도 있지만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음식을 만들기도 합니다. 치킨업계에서도 로봇 자동화 시스템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소비자 반응이 어떤가요?

Q.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주류를 꼽으라면 치맥, 역시 맥주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나온 치맥 장면 덕에 월미도에서 치맥 축제도 했었잖아요. 소비자들도 맥주 하면 치킨을 떠올리나요?

Q. 물가 오름세에 따라 술값도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퇴근 후 한잔에 피로를 푼다는 분들도 많은데 주세 인상 때문에 한숨 소리가 커지는데요. 결국 정부가 주세를 전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부정적인 여론이 높을 것 같아요?

Q. 예전에는 수입 맥주가 할인율이 높아서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국내 맥주 인기가 올라가고 있어요?

Q. 특히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데요. 분위기가 어떤가요?

Q. 술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못 드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렇지만 치맥의 분위기는 내고 싶고, 그럴 때 찾는 게 바로 논알콜 맥주예요?

Q. 치맥 하면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느낌도 있지만 야구장에서 먹는 치맥이 정말 맛있다는 분들도 있어요. 야구를 보러 가는 건지 치맥을 먹으러 가는 건지 모르겠다는 우스개도 나오는데요. 실제로 이런 시즌이 되면 치맥을 많이 찾죠?

Q.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결과는 아쉽게 끝났지만 이번 주말부터 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시작됩니다. 치킨업계는 물론 유통업계까지 또다시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고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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