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10만원 교통카드 받으세요"
SBS Biz 이한나
입력2023.03.27 11:17
수정2023.03.27 16:56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10만원권 선불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은 다음 달 3일부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를 반납하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인구 고령화로 매년 노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노인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해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3.3% 늘어난 2만1천700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비용은 시 자체 예산과 경찰청 국비, 티머니복지재단 기금으로 충당합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무기명 선불형 카드로, 전국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만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있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이 차감되지 않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중앙정부, 티머니복지재단 등과 협력해 지원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파업 앞둔 삼성전자…정부 직접 등판한다
- 2.'아내가 사오라는데 벌써 품절'…다이소 5000원 종이집 뭐길래
- 3.다이소 또 작정했네…5천원 '이것'에 러닝족 '술렁'
- 4.4억 집이면 월 133만원 준다고?…"집이 효자네"
- 5."더는 못 버티겠다"…서울 떠나 경기도 어디 샀나 봤더니
- 6.어린이날 호텔 뷔페 가려다 포기…대신 간 곳이 '대박'
- 7."이게 17만원?"…울릉도 '금값 오징어'에 갑론을박
- 8.진짜냐? 가짜냐?…해외서도 난리난 韓 야구장 여신 정체
- 9.아틀라스 물구나무에 입이 '떡'…현대차株 날았다
- 10.삼성전자 의장의 작심 경고…"파업시 노사 모두 공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