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절반 "기회 되면 이직"…1년 만에 12%p '껑충'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3.27 06:40
수정2023.03.27 07:57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는 공무원 (사진=연합뉴스)]
이직 기회를 늘 살핀다는 공무원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한국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공무원 6천 명 중 '기회가 된다면 이직할 의향이 있다'에 '그렇다'고 답한 공무원이 4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 조사 때 33.5%였는데, 불과 1년 만에 11.7% 포인트나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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