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온두라스, 82년 만에 대만과 단교…"6억 달러 부채는 갚겠다"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3.27 06:38
수정2023.03.27 07:57

//img.biz.sbs.co.kr/upload/2023/03/27/NfE1679867163531-850.jpg 이미지
[중국·온두라스 수교 기념식에서 악수하는 양국 외교장관 (베이징 AFP=연합뉴스)]

온두라스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정식 수교를 맺었습니다.



지난 1941년 관계를 수립한 지 82년 만인데, 대만 수교국은 13개국으로 줄게 됐습니다.

단교 이후 대만에 대한 6억 달러 부채 상환에 대해 온두라스 외교부는 현지시간 26일 "대만과의 약속은 이행될 것"이라고 '먹튀'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동필다른기사
SKT 위약금 면제, '할부금' 빠진다…7월 '기회의 장' 주의해야
[단독] 네이버 맛집 검색광고 늘린다…AI 재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