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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지연 맞나?" 갸웃할 땐 네이버가 알려준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3.26 17:24
수정2023.03.26 20:45

유튜브나 카카오톡 등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끊긴다면 '내 스마트폰이 문제인지' 아니면 '서비스 오류가 난 것인지' 갸웃한 경우가 있는데, 네이버 검색 알림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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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검색량 변화 알림'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서비스명+장애키워드' 검색 결과를 직관적으로 바꾸고 은행·증권·카드·페이 등 금융 서비스와 공항 결항 여부도 알 수 있도록 추가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확인하고 싶어했던 생활 불편은 '지하철 지연 여부'로, 25%를 차지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장애가 생겼을 때 '서비스명+장애'를 합한 검색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이같은 상황을 이용자가 더 직관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개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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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알림' 서비스는 지난 1년 동안 모두 215회에 걸쳐 3만분 동안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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