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못 구한 예비부부 희소식…'이곳'으로 연락하세요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3.26 16:58
수정2023.03.26 20:45

[북서울꿈의숲 결혼식장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4월부터는 북서울꿈의숲,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 한강공원 물빛무대 등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26일 결혼식과 웨딩촬영을 할 수 있도록 19개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신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공공예식장으로 신규 개방하는 19개소는 실내가 8곳, 야외가 11곳입니다. 실내 식장은 서울광장 앞에 위치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 인재개발원 인재홀 등이고 야외식장은 북서울꿈의숲, 열린송현공원, 한강공원 광나루 장미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등입니다. 한옥 예식을 선호하면 성북 예향제를 예약하면 됩니다.
서울시가 기존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던 용산가족공원, 월드컵공원, 양재시미의숲, 남산골 한옥마을을 포함하면 총 23개의 공공예식장에서 식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신청은 29일부터 ‘패밀리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서울시청 시민청, 광나루 장미원은 대관료가 무료이고, 야외 공간도 최대 50만원의 대관료만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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