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작정했구나 '이 차'"…벌써 6000명 몰렸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3.26 07:37
수정2023.03.27 09:01
[사진=한국GM 제공]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사전계약에 돌입한 지 3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6000대를 돌파했습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까지 계약대수는 6000대를 넘어섰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인기를 끄는 데는 가격 경쟁차종들보다 저렴하게 책정하면서 디자인·크기·편의·안전이 뛰어나다는 평가 때문입니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이고, 가장 저렴한 LS 트림은 미국보다 700만원 가량 싸게 판매됩니다.
올해 출시된 강력한 경쟁차종인 신형 코나 2.0 가솔린(2468만원)보다도 40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차 크기도 큽니다.
전장x전폭x전고는 4540x1825x1560mm로 트레일 블레이저(4425x1810x1660mm)보다 길고 넓고 낮습니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700mm입니다.
안전사양은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스태빌트랙(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최고출력은 139마력, 최대토크는 22.4kg.m, 복합연비(18인치 기준)는 12.3km/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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