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찾은 팀쿡 애플 CEO "중국 혁신 앞으로 더 빨라질 것"
SBS Biz 안지혜
입력2023.03.25 16:07
수정2023.03.25 16:11
[팀 쿡 애플 CEO (사진=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5일 중국 방문 중 첫 공개 연설에서 중국의 빠른 혁신을 칭찬하며 혁신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쿡 CEO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한 중국발전고위급포럼(이하 발전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중입니다. 이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화이자 CEO 등 세계 재계 지도자들도 참석합니다.
중국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쿡 CEO는 이날 베이징에서 발전포럼 행사로 열린 교육과 기술에 관한 무대 토론에서 중국과 애플은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중국의 혁신은 빠르게 이루어져 왔고 향후 더 빨라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의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발전을 고려할 때 기술 남용이 우려된다면서 중국 어린이들이 프로그래밍과 함께 비판적 사고 능력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미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애플이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낮춰 인도 등 신흥 거점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루어져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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