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號' BNK금융, 부산·경남은행 등 6개 계열사 CEO 확정
SBS Biz 이한승
입력2023.03.24 14:41
수정2023.03.24 16:25
[BNK금융그룹 계열사 CEO. 방성빈 부산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강상길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BNK금융그룹이 6개 자회사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BNK금융은 지난 17일 빈대인 신임 회장 취임으로 새로운ㅂ 출발을 알린데 이어, 오늘(24일) 오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일제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 중에서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하며 세대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은행장에는 방성빈 전 BNK금융지주 전무가 선임됐고, 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습니다.
배상환 메리츠자산운용 전무가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를 ,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은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각각 맡게됐습니다.
BNK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기존 김병영 대표이사의 유임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했다는 설명입니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한 김병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정해졌습니다. 임기는 모두 다음달 1일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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