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우크라전 1년치 복구에만 528조원 필요"
SBS Biz 임종윤
입력2023.03.24 09:56
수정2023.03.24 10:0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동안 하르키우 동쪽의 Staryi Saltiv 마을에서 부분적으로 파괴된 기숙 학교.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에서 1년 넘게 전쟁이 이어지면서 복구 비용이 최근 1년치로만 5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세계은행이 현지시간 23일 진단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유엔과 공동으로 펴낸 보고서에서 전쟁 피해 재건 및 복구 비용이 4천110억 달러(약 527조7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보고서에서 추정된 비용 3천490억달러(448조원)에서 껑충 뛰어오른 것입니다.
재건·복구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은 지난해 가을부터 러시아가 겨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주민을 추위와 암흑에 빠트리려고 전력, 수도 시설에 미사일을 퍼부은 데 따른 것입니다.
세계은행은 이 같은 복구 비용이 향후 10년에 걸쳐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공공과 민간 자금이 둘 다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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