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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비싸게 주고 썼나?...통신비 다이어트 방법은? [머니줍줍]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3.23 07:46
수정2023.03.23 09:27

[앵커]

신다미 기자와 함께 통신요금 다이어트 법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요금제가 부담되긴 하지만, 약정이 걸려있다면 위약금도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비교하면 좋을까요?

[기자]

위약금이 있다고 해도,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비교하기 위해선 정확한 위약금을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각 통신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8개월 약정이 남아, 알뜰폰으로 갈아타면 선택약정 반환금 13만 8천 원을 내야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약정할인을 받아, 매달 3만 8천원 가량을 내고 있습니다.

그냥 이대로 유지하면, 8개월간 30만 원 넘게 통신비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13만 8천 원 위약금을 내고, 알뜰폰 1만 6천 원짜리를 8개월간 쓸 경우 약 3만 8천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알뜰폰 옮기는 게 번거롭다면, 어떻게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까요?

[기자]

만약 가족 구성원이 각자 다른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다면, 혜택이 좋은 한 쪽으로 모아 가족결합을 노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SKT의 경우 가족결합한 회선의 합산기간이 30년 이상이면 요금의 30%를, 20년 이상이면 1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KT와 LG U+도 요금제에 따라 할인률이 다르지만, 최대 25% 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데이터 보내주기를 통해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는데요.

4인 가족 중 2명만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남는 데이터를 최소 요금만 사용하는 가족에게 보내주면 통신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이미 가족결합 혜택을 받고 있다면, 또 다른 방법도 있나요?

[기자]

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기기를 통신사에서 산 다음, 매달 통신료와 기기값을 함께 납부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렇게 할부로 산 기기값에는 5.9%대 할부 수수료가 붙습니다.

저는 3만 8,000원 요금제를 사용하지만, 단말기 값으로 매달 5만 원에 가까운 값이 나가고 있는데요.

매달 기기값 4만 6,500원 가량에 더해 2천원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최대한 빨리 단말기 값을 한번에 지불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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