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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日 어패류 수입액 12.2% 증가…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3.23 06:51
수정2023.03.23 09:12

[지난 28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가 방사능 검사를 위해 고등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1년 전보다 12.2% 증가한 1억 7천만 달러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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