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60억원에 팔린 조선백자, 누가 내놨을까?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3.22 16:07
수정2023.03.23 09:13
[18세기 조선백자 달항아리 (크리스티 제공=연합뉴스)]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60억원가량에 팔렸습니다.
크리스티 코리아는 현지시각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18세기에 만들어진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456만 달러, 우리 돈 약 59억 6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추정가였던 100~200만 달러, 우리 돈 13~26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역대 달항아리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인 개인 소장자가 내놓은 것으로, 일반 달항아리보다 큰 것이 특징입니다.
크리스티는 "이 달항아리는 보수된 적 없는 훌륭한 상태로 보존돼 있다"며 "이런 상태의 조선 도자기는 매우 드물어 희소성이 높고, 최근 10년간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중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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