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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휘청거리는 글로벌 은행들…美 퍼스트리퍼블릭 주가 47% 폭락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3.21 15:00
수정2023.03.21 15:4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KB금융지주 유신익 이코노미스트, 세종대 경영학과 황용식 교수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 것 같죠. 매일 아침 간밤에 미국에서 또 어떤 은행이 위기를 맞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건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리 은행은 괜찮은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연이은 해외 은행들의 파산과 위기, 그 속에서 우리 금융회사들의 건전성은 어떤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신익 KB금융지주 이코노미스트,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크레디트스위스 은행 매각과 미국 지역 은행에 대한 대형은행의 구제금융으로 금융시장 불안감이 진정되는 듯합니다. 크레디트스위스와 미국 지역 은행 문제의 최근 상황을 정리해 주신다면요? 

Q. 자산규모 6천억 달러가 넘는 스위스 2위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재무상황이 나빠지고 신뢰가 급격히 추락한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이었습니까? 

Q. 크레디트스위스가 몰락하는 과정과 2008 글로벌 위기 당시 리먼 브라더스 파산 과정은 어떻게 다른가요? 

Q. 실리콘밸리은행이나 퍼스트리퍼블릭 같은 미국의 지방은행들이 위기에 빠진 것은 결국 금리 인상에 충격을 받은 겁니까? 

Q. 유럽과 미국의 은행 불안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파장이나 충격은 예상보다 적은 것 같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보다 중앙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글로벌금융회사들의 건전성이 좋아졌기 때문일까요? 

Q. 미 연준을 포함해 주요 6개국 중앙은행들이 달러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조치를 발표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겁니까? 

Q. 미국 지역은행의 불안 심리가 글로벌하게 확대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Q. 가장 우려되는 것은 저축은행, 증권사들의 부동산 PF 부실입니다. 현재 부동산 PF의 연체상황이나 부실 정도는 얼마나 심각합니까? 

Q. 금융위기 불안감이 확대하면서 국내에서도 예금자 보호 한도를 5000만 원에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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