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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LVMH 회장, 판교 현대백화점서 정지선 회장 만나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3.21 14:27
수정2023.03.21 14:29

[(왼쪽부터)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델핀 아르노 크리스찬 디올 CEO. (사진=연합뉴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오늘(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를 만났습니다.



아르노 회장은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해 1층 루이뷔통·티파니·불가리 매장, 셀린느 팝업 매장과 6층 루이뷔통 맨즈, 디올 맨즈 매장을 50분가량 돌아봤습니다.

아르노 회장과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방한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으로, 이번 방문에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인 델핀 아르노도 함께했습니다.

앞서 아르노 회장은 어제는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매장을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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