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잔치' 외국계銀…SC제일·씨티, 2300억원 자국으로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3.17 11:15
수정2023.03.17 12:05

주요 외국계 은행이 2300억원이 넘는 돈을 자국으로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C제일은행은 어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인 1600억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고 한국씨티은행도 732억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은행의 배당금은 모두 대주주인 자국 법인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말라"…기장이 올린 글에 진에어 발칵
- 2.[단독] 새마을금고서 개인정보 유출…고객은 몰라
- 3."540만원 부으면 1080만원에 이자까지 준다고"…이 통장 뭐길래?
- 4.월급처럼 통장에 매달 배당금 꽂히는 날 곧 온다?
- 5.'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 6."中 텐센트, 20조원에 넥슨 인수 검토"
- 7.매달 20만원 지원…서울시 청년월세 대상자는 누구?
- 8.[이 시각 시황] 퀀텀에너지연구소, 'LK-99' 초전도체 물질 특허 등록 결정
- 9."갤럭시S22 성능 저하, 배상하라"…누가 이겼을까?
- 10.[단독] 제4인뱅, 이달 결정…소상공인 대출 더 힘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