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잔치' 외국계銀…SC제일·씨티, 2300억원 자국으로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3.17 11:15
수정2023.03.17 12:05
주요 외국계 은행이 2300억원이 넘는 돈을 자국으로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C제일은행은 어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인 1600억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고 한국씨티은행도 732억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은행의 배당금은 모두 대주주인 자국 법인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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