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21년 위탁수수료 2조3424억…수익률에 악영향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3.17 11:15
수정2023.03.17 12:05
국민연금이 국내외 민간 자산운용사에게 기금을 대신 운용하는 대가로 주는 수수료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국내외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위탁 운용을 맡긴 자산운용사에 지급한 수수료는 지난 2021년 2조 3천424억원이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7배 늘어난 수치로, 이 수수료가 늘어나면 국민연금 기금수익률과 재정은 악영향을 받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