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중진공, 금결원과 매출채권팩토링 협력…"中企 단기유동성 공급"

SBS Biz 최나리
입력2023.03.17 09:43
수정2023.03.17 09:46

//img.biz.sbs.co.kr/upload/2023/03/17/l1B1679013931305-850.png 이미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늘(17일) 오후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금융결제원과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 등을 제공하고 받은 매출채권을 중진공이 인수해 조기에 현금화해 주고 구매기업에서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해 줍니다.



중진공과 금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권의 팩토링 중복 지원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정보 공유 등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중진공은 세금계산서 기반의 외상매출채권 정보와 정책자금 지원 정보를 금결원에 제공하고 금결원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의 외상매출채권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팩토링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나리다른기사
'기초생활·차상위' 청년 이자부담 줄인다…햇살론유스 '연2%'로
강석훈 산은회장 3년 임기 마무리…"미래·AI 지원 지속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