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피터 크라우스 "글로벌 은행 섹터, 유동성 문제 분명해질 때까지 부담 느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3.17 06:57
수정2023.03.17 07:46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 유명 투자자인 피터 크라우스 애퍼처 인베스터스 CEO도 SVB 사태와 관련해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는데요.
유동성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글로벌 은행 섹터는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유럽 은행들은 순이자마진의 감소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크라우스 / 애퍼처 인베스터스 CEO : 유동성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은행 섹터는 전 세계적으로 부담을 느낄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 대형 은행들의 거래상대방 위험과 순이자마진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합니다. 유럽 은행들이 예금으로 벌어들이는 순이자마진이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준으로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지난 6~9개월간 크게 올랐던 유럽 은행들의 주가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월가 유명 투자자인 피터 크라우스 애퍼처 인베스터스 CEO도 SVB 사태와 관련해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는데요.
유동성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글로벌 은행 섹터는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유럽 은행들은 순이자마진의 감소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크라우스 / 애퍼처 인베스터스 CEO : 유동성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은행 섹터는 전 세계적으로 부담을 느낄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 대형 은행들의 거래상대방 위험과 순이자마진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합니다. 유럽 은행들이 예금으로 벌어들이는 순이자마진이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준으로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지난 6~9개월간 크게 올랐던 유럽 은행들의 주가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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