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이익 '4대 금융지주'…회장 보수 합계 87억원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3.17 06:00
수정2023.03.17 09:00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전·현직 회장들에게 지급한 보수가 87억원에 달했습니다.
최근 각 금융지주가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B·신한·우리·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총 86억8천800만원이었습니다.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이 급여 외에 특별 공로금 등이 더해진 48억원을 수령해 가장 많았고,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18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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