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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크라우스 "글로벌 은행 섹터, 유동성 문제 분명해질 때까지 부담 느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3.17 03:55
수정2023.03.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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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유명 투자자인 피터 크라우스 애퍼처 인베스터스 CEO는 "유동성 문제가 분명해질 때까지 글로벌 은행 섹터가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라우스 CEO는 현지시간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경우 대형 은행들의 거래상대방 위험과 순이자마진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한다"며 "유럽 은행들이 예금으로 벌어들이는 순이자마진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수준으로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지난 6~9개월간 크게 올랐던 유럽 은행들의 주가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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