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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16억…흑자 전환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3.16 16:44
수정2023.03.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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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인프라 설비 기업인 소프트센이 중국 UTG(초박막강화유리) 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오늘(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프트센의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33.49% 늘어난 281억1천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16억7천300만원으로, 이전 분기 8천4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와의 UTG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프트센의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733억7천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21년 대비 20.7% 줄어든 수준입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0.8% 감소한 162억8천4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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