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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 연구위원, 이형수 에이치에스엘파트너스 대표 

정부가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5개를 짓겠다는 구상인데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정부와 삼성전자의 승부수, 의미와 실현가능성,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위원, HSL파트너스 이형수 대표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정부와 삼성이 발표한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구축 내용은 어떤가요? 

Q. 이번 반도체 투자를 포함해서 첨단산업육성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어떤 것이고 왜 이 시점에 이런 계획을 나왔다고 보십니까? 

Q. 삼성이 구축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단지는 시스템 반도체를 만든다고 하는데 현재 1등인 대만의 TSMC와는 격차가 어느 정도입니까? 추격은 갈수록 어려운 것 아닙니까? 

Q. 정부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 14개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어떤 산업을 키우겠다는 계획입니까? 

Q. 첨단산업단지 조성이나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 때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데 그동안 각종 규제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전력이나 용수 확보에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추진이 될 수 있을까요? 

Q.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는 자금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미 미국 투자도 벌여놓은 게 있고 자금도 메말라 가는데 추가 투자할 여력이 있을까요? 

Q.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려면 인프라 조성만이 아니라 반도체 인력이 대규모로 필요합니다. 지금 수도권 대학 증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정부의 인력 양성 지원은 공염불에 그치고 있는 것 아닙니까? 

Q. 오늘(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에서 반도체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논의 중인데 얼마나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