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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혁신기술 창업으로 이어져야…적극 지원"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3.16 14:29
수정2023.03.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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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늘(16일) "과학기술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날 포항공과대학교 창업보육시설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기술창업 간담회를 열어 가까운 시일 내로 '과학기술 스케일업·창업 촉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혁신적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성장과 도약을 위한 혁신의 씨앗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연구현장의 딥테크 창업, 기술 이전 지원에 민간의 역량을 활용하는 등 대형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촉진 전략에는 연구성과 스케일업을 촉진하고 과학자 주도 연구자 창업을 활성화하며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간담회에는 김병욱 국회의원과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등과 마이다스 H&T, C-Biomex, 원소프트다임, 에코텍트, 폴라리스3D, 그래핀스퀘어 등 6개 기술창업기업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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