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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억원대 금품수수' 의혹 한국노총 사무실 압수수색

SBS Biz 최나리
입력2023.03.16 13:56
수정2023.03.16 17:40

경찰이 한국노총 전 수석부위원장 강모 씨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16일) 오후 1시께부터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과 강씨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강씨의 휴대전화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건설노조)으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배임수재)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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