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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美 '디캣 위크' 참가…존림 대표 사업 비전 소개

SBS Biz 박규준
입력2023.03.16 13:52
수정2023.03.16 13:54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오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2023 디캣 위크(DCAT Week)’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해 현재는 디캣(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 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바이오제약 분야 대표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OVID-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은 2020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존림 대표가 직접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CDMO 경쟁력과 사업 비전을 알리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할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인 20일(월) 오전에는 케빈 샤프(Kevin Sharp)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가 회원사 발표 포럼(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연사로 초청돼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 계획(Bio Campus∥Expansion)’을 주제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합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빅파마가 위치한 뉴저지에 세일즈 오피스(영업 사무소)를 현지시간 19일(일) 정식 개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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