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배당금 확대…이경후·이선호 두둑해진 주머니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3.16 13:00
수정2023.03.16 14:00
CJ그룹 지주사인 CJ가 배당을 늘렸습니다.
보통주 1주당 2,500원, 우선주 1주당 2,550원, 작년과 비교해 주당 200원씩 증액한 것입니다.
CJ 영업이익은 늘고, 순이익은 15% 가까이 줄었습니다.
CJ 측은 다른 지주사보다 배당률이 낮은 편이고, 주주를 위해 배당금을 늘리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CJ 오너가인 이경후, 이선호 경영리더, 배당금이 늘어 주머니가 두둑해졌습니다.
이경후 리더 작년보다 7억 원 늘어난 39억 원을, 이선호 리더도 작년 44억 원에서 9억 원 넘게 늘어난 53억 8,200여만 원을 수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받는 돈 어디에 쓰일까요?
일단 지주사 주식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증여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담보로 잡혔는데, 돈 갚는 데 돈을 쓰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나옵니다.
이래저래 배당으로 받은 돈 요긴하게 쓰일 듯 싶습니다.
보통주 1주당 2,500원, 우선주 1주당 2,550원, 작년과 비교해 주당 200원씩 증액한 것입니다.
CJ 영업이익은 늘고, 순이익은 15% 가까이 줄었습니다.
CJ 측은 다른 지주사보다 배당률이 낮은 편이고, 주주를 위해 배당금을 늘리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CJ 오너가인 이경후, 이선호 경영리더, 배당금이 늘어 주머니가 두둑해졌습니다.
이경후 리더 작년보다 7억 원 늘어난 39억 원을, 이선호 리더도 작년 44억 원에서 9억 원 넘게 늘어난 53억 8,200여만 원을 수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받는 돈 어디에 쓰일까요?
일단 지주사 주식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증여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담보로 잡혔는데, 돈 갚는 데 돈을 쓰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나옵니다.
이래저래 배당으로 받은 돈 요긴하게 쓰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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